설교 강의 영상

2022년 2월 27일 주일오전예배(우리를 구별시키고 정결케 하시는 이유)

하나지기 2022. 2. 28. 08:22

성경봉독 : 민수기 8장 5 - 26절
말씀선포 : 우리를 구별시키고 정결케 하시는 이유

오늘 본문은 성막 낙성식 날 성소 안의 등불 점화식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 이후에 5절에서부터 26절까지 본문에는 상막에서 제사장을 도와 제사 업무에 종사한 레위인의 취임 예식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레위인이 성막 봉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취임 예식을 거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에게는 그 어떠한 능력이나 또한 어떠한 다른 조건보다는 가장 우선된 게 바로 성결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보면 성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성결해야 되는가? 그게 이제 핵심입니다.

먼저 우리가 6절에 보면 정결 예식을 실시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정결하다는 것은 의식적이나 도덕적인 순결에 대해서만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그리고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의식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 반드시 정결함을 받아야 했습니다. 다시 한번 얘기하면, 하나님께서 주신 사역을 하기 위해서 먼저 반드시 정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거룩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맡은 사람들은 당연히 정결해야 된다는 것인데, 그래서 이러한 의식적인 정결은 하나님의 거룩함과 도덕적인 순결을 드러내기 위해 의도된 것입니다. 

왜 우리가 정결해야 합니까? 하나님이 거룩하시니까 하나님은 순결하시니까 우리도 거룩해야 되고 순결해야 된다 그 원리입니다. 그렇다면 정결은 무엇과 연결돼 있느냐. 모든 죄를 용서함을 받는 것과 연관이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의식에 의해서 내가 정결하게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정결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깨끗함을 받아야만 죄사함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야 합니다. 

당연히 그래서 오늘 신약 시대에 우리가 정결하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외적인 의식이 아니라 바로 죄 사함의 능력이 있는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에 의해서 우리가 내적 변화가 있을 것이고 죄의 용서함이 있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가 아니면 아무것도 안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있지 않고는 죄사함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얘기해서 이 믿음이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속해 주신 일 그분이 누구시며 그분이 왜 이 땅에 오셨으며 그분이 어떠한 하나님의 계획을 가지고 이 땅에 오셔서 무엇을 하셨으며 왜 십자가의 고난과 그 죽음을 왜 스스로 감당하셨으며 왜 또 형벌을 대신 받으시고 죽으심으로써 왜 부활하셨으며 왜 지금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지 그거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확신으로부터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실질적으로 믿어지게 되고 그 믿음이 실질적으로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십자가의 대속을 깨닫게 해주시고 그리고 그 십자가의 대속의 능력으로 사랑하는 자가 됩니다. 그냥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대신 돌아가셨다라고 하는 어떤 신념의 확신은 여러분을 구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더욱더 하나님을 알기를 소망해야 되고 내가 정말 하나님을 깨달으려고 마음 깊이 그래서 더욱더 주님을 붙들고 그게 실질적으로 내 삶에서 적용되어질 수 있도록 간절히 간구해야 되고 소망이 내 마음에 있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여러분들 절대로 죄 사함을 받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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