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체인성경읽기
민수기 7, 시편 42, 43, 아가서 5, 히브리서 5
묵상구절
35:1 여호와께서 여리고 맞은편 요단가 모압 평지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35:2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명령하여 그들이 소유한 유업 중에서 레위 사람들에게 살 성읍들을 주게 하고, 또 성읍들 주위에 있는 초장도 레위 사람들에게 주어,
35:3 그 성읍들이 그들에게 거주지가 되고, 그들의 초장이 그들의 가축과 소유물과 모든 짐승을 위해 사용될 것이다.
35:4 너희가 레위 사람들에게 줄 성읍의 초장들은 성벽에서 바깥으로 사방 천 규빗이 되어야 하며,
35:5 성읍 밖에서 동쪽으로 이천 규빗, 남쪽으로 이천 규빗, 서쪽으로 이천 규빗, 북쪽으로 이천 규빗을 측량하고 성읍은 중앙에 있도록 하여라. 이것이 그들에게 성읍의 초장이 될 것이다.
35:6 너희가 레위 사람들에게 주는 여섯 성읍은 도피성이 되게 하여 살인한 자가 그곳으로 도망할 수 있게 하고, 그 외에 사십이 성읍을 더 주어라.
35:7 레위 사람들에게 모두 사십팔 성읍과 그에 딸린 초장들을 주고,
35:8 너희가 이스라엘 자손의 소유에서 떼어 레위인에게 성읍을 줄 때에 많이 받은 자에게서는 많이 떼어 주고 적게 받은 자에게서는 적게 떼어 주어라. 각자가 분배받을 유업의 크기에 따라 자기 성읍들 중에서 레위 사람들에게 떼어 주어라."
매튜헨리/옥스퍼드
- 스페셜포인트
- 전반부 35:1-8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각기 땅을 나누어 살아가되 전지파 사이에 퍼져 있는 레위인들을 매개로 하여 하나의 신앙 공동체가 되기를 원하셨음을 보여준 것.
- 다들 같은 지파끼리 모여 살게 된 여타 열두 지파들과 달리 모든 이스라엘 형제 지파들 사이에 분산되어 거주하며 대제사장 가문의 지휘 아래 각 지역 말단에서 이스라엘 신정 국가의 기본 종교 업무를 담당할 레위인(the Levites)들의 거처를 보장하기 위한 소위 레위인 성읍 보장 규정을 보도.
- 중반부 35:9-34
- 또한 도피성 제도 및 도피성 지정은,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땅을 나누어 가나안 땅에 거하되 최대한 서로의 생명과 인격을 존중하며 그리고 심지어는 불가괴하게 범죄한 자에 대해서도 최대한 보호하며 살아가기를 원하셨음도 보여 줌.
- 레위인의 성읍 중에 일부로서 그 중에서 또다시 구분되어 과실 치사적를 범한 자들의 제한적 보호 주거 지역의 기능을 감 당할 도피성 (City of Refuge) 규례 및 그 도피성 지정 기사를 보도.
- 후반부 36:1-13
- 끝으로 여자의 기업 상속 규례의 보완 기사는 하나님은 당신의 선민 그 누구도 당신의 약속의 땅에서 그 땅을 분배받아 함께 누리는 일에 있어서 소외되지도 그리고 그 기본 권리틀 가감당하는 일도 원천적으로 없기를 원하셨음을 보여 줌.
- 부계 중심의 이스라엘 사회 체제 안에서 통상적 땅 분배권과 상속권을 가진 아들이 전혀 없는 가정의 땅 분배 참여 및 상속권을 보장하면서도 이같은 경우에는 그 여인들이 같은 지파 안에서만 결혼하도록 제한을 가함으로써 결국 일단 분배받은 각 지파의 기본 영토가 가감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보완 조치가 추가 규정되었음.
- 전반부 35:1-8
- 이같은 사실은 다시 한번 우리의 창조자로서 우리의 존재와 생명과 구원의 기반이신 하나님이 주신 성경만이 실로 우리 각 개인과 인류 사회 전체의 바른 삶을 위한 온전한 기준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해 준다
- 본문을 이런 각도에서 바라볼 때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의 모든 인간의 진정한 정체성의 확립은 물론 하나님 앞에서의 만인의 평등과 모든 인간에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 인권과 그리고 기본 생존권이 보장되어야 함을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 본 단락에서부터 시작되는 제 35, 36장 사이의 세 문단은 제 32-36장 사이의 가나안 땅 분배 일련 기사의 종결 부분. 그리하여 앞서 제 34장에서 가나안 땅 분배 명령의 핵심 사항이 주어진 것에 첨가될 몇몇 보완 규례를 제시하고 있다.
●레위인의 성읍(민수기 35:1-8)
십일조와 제물에 관한 율법은 레위인들의 생계를 위해 매우 풍부하게 규정되었었다. 그러나 그들이 가나안에 왔을 때, 광야에서 행했던 것처럼, 모두 성막 주위에서 생활한다는 것은 실제로 민중을 위해서는 좋을 일이 못되었고 또 실상 그렇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들이 편안하고 유용하게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들에게 거주지를 마련해 주는 배려가 있어야 했다. 그 배려는 다음과 같다.
Ⅰ. 성읍들이 그들에게 들과 함께 할당되었다(2절).
그들이 경작할 땅을 가질 필요는 없었다. 그들은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일" 필요도 없었다. 왜냐하면, 그들의 천부께서 다른 백성들이 수고한 소산의 십일조로써 그들을 먹이시어 그들이 더욱 열심히 율법 연구에 몰두하고 백성들을 가르칠 여가를 더 가질 수 있게 하셨기 때문이다.
그들이 이처럼 쉽게 생계를 부양받는 것은, 그들이 게으름을 피우며 살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그들 자신을 완전히 그들의 전문 사업에 몰두하고 이 세상의 일에 휩쓸리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 2절,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심 — 왜 이 말씀과 같이 명령하셨는가?
오늘날 교회에게 적용되는 역할은 무엇인가?
-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게 거할 성과 가측을 먹일 땅을 주는 것은 권면이나 부탁이 아닌 이스라엘 하는 하나님의 엄정한 명령인 것이다. 레위인은 영적인 지도자들로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이스라엘을 대신하여 하나님을 섬겨야 할 중대한 소명을 받은 구별된 사람들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공동체로 하여금 레위인의 생계를 보장하고, 그들이 자신의 역할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명령하신 것이다.
- 이러한 원리는 신약 교회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하나님은 교회를 세우기 위해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치고 성도들을 양육할 책임을 가진 성직자들을 세우셨다. 성도들은 이들의 생계를 보장해 줌으로 이들이 자신의 사역에 최선을 다하도록 해야 한다.
이스라엘이 레위인의 생계를 책임지지 못할 때 어떤 문제들이 생겼는가? 결국 이 명령은 누구를 이롭게 하는 명령인가?
- 만약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고 레위인들에게 성읍과 들을 주지 않는다면 레위인들은 그들의 생계를 위한 특별한 대책을 마련할 수 없었다. 이런 점에서 레위인들은 그들의 삶 자체가 이스라엘 백성의 신앙을 드러내는 기준이 되었다.
- 거주지를 찾지 못하거나 생계의 문제로 고통하는 레위인들이 많은 시대는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불순종한 시대이며(삿 17:8,9), 레위인이 안정된 거처를 정하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백성들을 가르칠 수 있는 시대는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순종하던 시대인 것이다(대상 23:28-32; 대하 19:8-11). 이처럼 하나님은 레위인의 생계를 이스 라엘 백성 공동체에게 위임하신 것이다.
- 이는 우리 신앙인들에게 하나님이 세우신 사역자들이 말씀 전파와 가르침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생계를 보장해 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강하게 교훈하고 있다.
- 성읍이 그들에게 할당되었다. 그리하여 그들이 서로 가까이 살고 율법에 관해 서로 대화하며 상호간에 교화를 도모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서로 의논하고 매사에 서로 도움을 줄 수 있게 했다.
- 이 성읍들에는 짐승들을 위한 들이 옆에 딸려 있었다(3절). 성벽에서 부터 천 규빗은 그들의 짐승을 둘 곳간을 위해 그들에게 할당되었고 그 밖의 이천 규빗이 그 짐승들을 방목하기 위한 들로 할당되었다(4,5절). 이와 같이 레위인들이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풍족히 살고 그들이 원하는 모든 편의를 얻도록 배려가 기울어져, 그들이 그 이웃들에게서 멸시를 당하지 않게 했다.
👀 3절의 강조점 : 그들의 ‘가축'과 ‘물산'과 ‘짐승을 둘 곳'이
- 3회에 걸쳐 들의 용도가 가축을 위한 것임을 강조함.
- 레위인에게 주어진 성읍 사방의 들이 농작물 재배를 위하여 그들의 기업으로 주어진 땅이 아님을 분명히 보여 주고 있다. 왜냐하면 레위인은 원래 땅을 기업으로 분배받지 못했는데(18:24) 들을 기업으로 얻게 되면 하나님의 명령이 모순된다고 오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가축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십일조로 바친 가축들일 것이다(18:21). 레위인은 십일조로 들어온 가축을 먹이고 기를 초장이 필요했고, 하나님은 이를 위해서 성읍 주변의 초장을 레위인들에게 주신 것이다.
- 이를 통해 볼 때 하나님은 레위인들에게 필요한 세세한 것까지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고 계신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사역자는 세상의 기업이 주어지지 않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의 필요를 알고 채워 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염려하지 말고 자신에게 주어진 하나님을 섬기는 사역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마 6:8).
Ⅱ. 이 성읍돌은 각 지파의 소유에서 그들에게 배당되어야 했다 (8절).
그리하여,
- 각 지파가 이처럼 그들의 동산에서 뿐만 아니라 부동산에서도 하나님을 감사히 인정하는 표시를 하도록 했다. 왜냐하면 레위인들에게 주어진 것은 여호와께 바쳐진 것으로 간주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처럼 그들의 소유물은 그들에게 성별되었다.
2. 각 지파는 그들 가운데 레위인들이 거함으로써 혜택을 입었다.
즉 레위인들은 "그들에게 여호와의 선한 지식을 가르치는" 혜택을 베풀 수 있었다. 이리하여 그 빛이 그 나라 전역에 퍼졌다. "그들은 주의 법도를 야곱에게 가르치니라" (신 33:10).
레위가 화를 내자 그에 대한 야곱의 저주는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라" 는 것이었다(창 49:7). 그러나 그 저주는 축복으로 변하였고, 레위인들은 이처럼 흩어짐으로써 더 큰 유익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었다. 나라 온 지역이 충성스러운 사역자로 채워지는 것은 큰 긍휼이다.
Ⅲ. 그들에게 할당된 성읍들의 수효는 대체로 열 두 지파에서 네 성읍씩, 도합 마흔 여덟이었다.
여호수아 21장에 나타나 있듯이, 시므온과 유다의 연합 지파에서 아흡, 납달리에서 셋, 그리고 나머지 지파에서 각각 넷을 주었다.
👀 6절, 레위인들에게 주어진 도피성
- 고의적이든 과실에 의한 살인이든 일단 살인을 저지는 자는 도피성으로 피신할 수 있었다.
- 12절에 ‘살인자'가 ‘회중 앞에 서서 판결을 받기까지 죽지 않게'(12절) 하여 과연 과실에 의한 살인인지 아니면 고의적인 살인인지 정당한 판결에 따라 살인자를 다루기 위하여 도피성 제도틀 마련한 것이다.
- 판결 결과 고의적이면 그 살인자는 죽임을 당할 것이고 과실에 의한 살인자는 도피성에서 생명을 보전하게 될 것이다.
- 이처럼 도피성은 하나님의 은혜와 공의가 함께 담겨진 제도였던 동시에 악은 조금이라도 용납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거룩성을 나타내는(33절 참조) 제도였다.
- 도피성은 모두 여섯 성읍.
- 지역적으로 잘 안배되었다.2)나머지 셋은 가나안 정복과 함께 여호수아가 요단 서편의 세 성읍, 즉 납달리 산지의 갈릴리 게데스와 에브라임 산지의 세겜과 유다 산지의 기럇아르바 곧 헤브론을 구별하여 도피성으로 만들었다(수20:7).
- 1)여섯 가운데 셋은 먼저 모세가 요단 동편의 세 성읍을 구별하였다. 르우벤 지파를 위한 베셀, 갓 지파를 위한 길르앗 라못, 므낫세 지파를 위한 바산 골란을 구별하여 도피성으로 만들었다(신4:41,43; 수20:8).
- 도피성을 골고루 지역적 안배를 염두에 두고 지정함은 물론 그곳에 이르는 도로까지 잘 정비하게 한 것은(신 19:3)
- → 부지 중에 과실로 살인을 저지른 자가 신속하게 도파성으로 피신해 감으로써 생명을 보존하게 하기 위함이었다(11절 설명 참조).
7절, 레위인에게 모두 48 성읍을 주고 그 들도 함께 줄 것
- 레위인에게 주어진 성읍은 여섯 개의 도피성 외에도 42개의 성읍이 더 있었다(6절; 수21장).
-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레위인들이 그 성읍들을 근거로 자립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이들이 받은 48개의 성읍을 모두 합해도 약 40km² 정도의 면적 밖에 안되었고 이것은 전체 가나안 땅의 약 0.1%에 지나지 않는 작은 땅이었다다. 그러므로 전체 인구의 약 4%를 차지하는 레위인들을 부양하기에 그 성읍들은 너무 부족하였다.
- ⇒ 이것은 레위인의 생활이 다른 일반 백성들에게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레위인들의 생활은 곧 이스라엘 전체, 혹은 그 레위인이 사는 지역의 백성들의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 어떠한지를 측정하는 척도가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그들은 그들을 한 선한 사역자로 축복 받았고 그 사역자는 십일조에서 뿐만 아니라 토지에서도 안락한 부양료로 축복받았다. 그리고 비록 복음은, 율법이 이 문제에서 그러한 것처럼 그렇게 까다롭지는 않을지라도,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종은 것을 함께 하라" 는 것을 특별히 규정하고 있다(갈 6:6).
👀 8절, 각 지파별 기업에 비례하여 레위인들에게 땅을 줄 것
→ 본문은 레위인에게 주어지는 성읍과 들은 각 지파의 역량에 맞추어서 배분되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다른 지파들에게 책무를 주신 하나님의 원리는 무엇인가?
- 이러한 원리는 하나님에게 많은 축복을 받은 자가 더욱 많은 것으로 베풀고 돕는 생활을 헤야 할 책임을 받았음을 보여 준다.
- 그러나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이것은 단순한 책임이나 의무의 문제만이 아님을 발견하게 된다. 레위인들은 특별히 하나님에 의해 선별된 자들로서 (3:12,13) 하나님 자신이 곧 그들의 분깃이요 기업이 되신 축복된 자들이었다(18:20).
- ⇒ 따라서 레위인들이 많이 거주한다는 것은 그 땅에 하나님의 축복이 그만큼 많이 임한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레위인들에게 더 많은 성읍을 준다는 것은 부담되는 책임이나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을 계속적으로 더 많이 받는 기회였던 것이다.
👀 결론
결론적으로 볼 때 본 단락(1-8절)온 제 32장 이하 계속되어 온 가나안 땅 정복과 분배 문제에 대한 언급을 종결 지으면서 땅 분배에서 제외된 레위인의 거처를 보장하는 규례이다.
- 이러한 조치는 일차적으로 보면 과거 레위가 누이 디나가 강간당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세캠인들을 대량 학살함으로써(창 34장) 야곱이 그에 대해 예언한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창 49:7)***라고 한 저주의 예언이 그대로 성취된 것이다. 즉 레위 지파는 조상 레위에 대한 야곱의 예언이 성취되어 다른 지파처럼 한 지역에 모여 살지 못하고 곳곳에 흩어져 살게 되었던 것이다.
- 그러나 레위 지파는 후에 이스라엘의 금송아지 우상 숭배 사건 때 의로운 분노를 발하여 방자히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을 처단함으로써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는 복을 얻게 되었다(출 32:25-29).
- 본 단락은 바로 이러한 저주와 축복이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과정을 보여 주는 바 레위 지파가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흩어져 살게 되었으나 그들의 주거지를 보장받았고 또한 이러한 분산 거주는 레위 지파가 이스라엘 신정 국가의 기틀이 되는 기본적인 종교 생활을 관장하는 데 효율적인 결과가 되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매일 아침마다 정리해주는 찬미자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