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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하기

하나지기 2022. 1. 11. 12:50

시편 118편 15절은 ‘ 의인들의 장막에는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 ’ 입니다. 이 말씀은 노래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 가족은 찬양하기 위한 훌륭한 시편(예배용 시편 음악악보 세트)과 찬송가를 몇 권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한 사람이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다면 더 더욱 좋습니다. 그러나 단지 녹음된 음악일지라도 도움이 됩니다. 가족들이 하나님의 찬양을 함께 부르는데 도움이 될 만한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사용하십시오.

1. 교리적으로 흠이 없는 노래를 부르십시오.
    그 노래가 아무리 매력적이라고 하더라도 교리적인 오류를 노래한다면 변명할 여지가 없습니다.

2. 건전한 찬송가를 무시하지 않으면서 시편을 최우선으로 노래하십시오.
  칼빈이 ‘영혼의 모든 부분에 대한 해부학’이라고 묘사한 시편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가 사용이 가능하고, 깊고, 살아 있고, 성경의 경건함을 풍부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금광과 같은 것입니다.

3. 진심으로, 풍부한 감정으로 노래하십시오.
  골로새서 3장 23절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노래하고 있는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때때로 찬양하는 구절을 토론하십시오.

결론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아브라함의 믿음의 발자취를 따르며, 아브라함의 주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창 18:19).

존 패튼(John Paton)은 한 세기 전에 남태평양의 섬에 있는 식인종의 선교사로 봉사했습니다. 식인종들은 패튼 보다 먼저 그곳에 온 선교사들을 도착한지 몇 분도 되지 않아서 전부 잡아먹었습니다. 패튼은 엄청난 어려움과 슬픔에 직면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인내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사역을 위해서 준비해 주신 지상에 있는 수단 중의 하나는 다름 아닌 스코틀랜드에 계시는 그의 아버지였습니다. 나중에 존 패튼은 아버지를 생각하며 크게 감사했습니다.

 패튼의 아버지는 집안에 있던 가게 밖에서 일하셨습니다. 집안에 있는 작은 방을 따로 떼어 기도하는 장소로 준비해 두었습니다. 존은 그 작은 방에서 아버지가 정기적으로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고 감명을 깊게 받았습니다. 그는 기억했습니다. ‘우리는 거기서 매일, 하루에도 여러 번, 보통 식사를 하고 난 후, 우리는 아버지가 일을 마치시고, “문을 닫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형제들은 알게 되었습니다. 높으신 하나님의 은밀한 장소에 있는 장막 안에서 대제사장이 옛날에 한 것처럼, 기도는 우리들을 위해 퍼부어졌습니다. 우리들은 가끔은 은혜의 보좌 앞에서 감동으로 가득하신 아버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패튼은 또한 아버지께서 가정예배를 인도하신 것을 기억합니다. ‘아버지가 무릎을 꿇으시고 우리 모두 아버지 주위에서 무릎을 꿇었을 때, 세상으로부터 회심하여 예수를 예배하고, 모든 개인적이고 내적인 필요를 위하여 아버지는 온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마치 구세주께서 임재하신 것처럼 느꼈으며, 그분을 우리들의 신성한 친구로서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존 패튼이 글래스고에 가서 신학을 공부하고 도시에서 전도를 하기 위하여 그의 집을 떠나게 되었을 때, 그는 기차역까지 40마일을 걸어가야 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6마일 정도를 그와 함께 걸었습니다. 그들은 주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고, 그의 아버지는 그에게 격려해 주었습니다. 마지막 반마일을 남기고 걷는 동안 그들은 침묵 속에서 걸었습니다. 그의 아버지의 입술은 여전히 ​​움직였고, 눈물이 얼굴 위로 흘러내리는 동안에 아들을 위하여 침묵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헤어져야할 장소에 이르렀을 때, 아버지는 아들 손을 붙잡으며 말했습니다. ‘내 아들아, 하나님이 축복해주시길 빈다!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 너를 번영케 하고 모든 악에서 보호해 주실 거야.’ 아버지는 감정이 차올라서 더 이상 말할 수는 없으셨지만, 그의 입술은 침묵의 기도를 계속 하셨습니다. 존 패튼(John Paton)은 나중에 이 경험을 회상하면서 ‘나는 하나님의 도움으로 나에게 보내주신 그러한 아버지와 어머니를 불명예스럽게 만들지도, 비통해 하지도 않으며 살아갈 것을 진심으로 맹세하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 진리의 깃발 15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