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7월 22일 토요일 묵상구절 대상9:10-13  <예루살렘에 정착한 제사장들>

미령미령 2023. 7. 23. 00:04

맥체인성경읽기

사사기 5, 사도행전 9, 예레미야 18, 마가복음 4

묵상구절

9:10 제사장 중에서는 여다야와 여호야립과 야긴과

9:11 하나님의 성전을 맡은 자 아사랴이니 그는 힐기야의 아들이요 므술람의 손자요 사독의 증손이요 므라욧의 현손이요 아히둡의 오대손이며

9:12 또 아다야이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바스훌의 손자요 말기야의 증손이며 또 마아새니 그는 아디엘의 아들이요 야세라의 손자요 므술람의 증손이요 므실레밋의 현손이요 임멜의 오대손이며

9:13 또 그의 형제들이니 종족의 가문의 우두머리라 하나님의 성전의 임무를 수행할 힘있는 자는 모두 천칠백육십 명이더라

매튜헨리/옥스퍼드

 💡
  • 앞선 3-9절 단락에서는 귀환 후 예루살렘에 정착한 유다와 베냐민 지파에 소속된 일반 백성들 가운데 주요 가문의 명단을 소개하였다.
  • 10-16절까지는 바벨론 포수 이후 예루살렘으로 귀환한 제사장들 및 레위인들의 가문 및 대표자들 명단과 그들의 주요 임무를 회고하여 기술하고 있다.
  • 그 가운데 10-13절은 예루살렘 귀환 제사장 가문들의 명단이다.

2. 제사장들(10절)이 있다.

💡 10절, 여다야, 여로야립, 야긴
  • 여다야: ‘여호와께서 알고 계시다’
  • 여로야립: ‘여호와께서 싸우실 것이다’
  • 야긴: ‘그가 세울 것이다’ 

그들이 제일 먼저 왔다는 것은 칭찬 받을 만한 일이었다. 여호와의 종인 제사장들이 선한 사업을 인도하지 않는다면 누가 하겠는가? 또한 백성들이 그들과 함께가 아니면 오려하지 않았다는 것도 칭찬 받을 만한 일이다. 그것은 제사장들밖에는 지식을 지니고 있는 자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축복을 줄 수 있는 자가 제사장들 이외에 또 누가 있겠는가?

(1)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은 "하나님의 전을 맡은 자" 라고 했는데(11절), 그가 제사장들의 우두머리는 아니었다.

그 당시의 대제사장은 여호수아였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는 대제사장 다음 자리에 있는 보좌관이요, 고문으로서 아마도 대제사장보다도 더 바쁘게 움직였던 사람일 것이다. 하나님의 전을 맡는 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는 새로운 율법을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라, 백성들과 마찬가지로 제사장들이 하나님이 율법을 잘 지키고 있는 가를 살피기 위한 것이었다.

 💡 11-12절 : 포로 귀한 후 예루살렘에 정착했던 제사장 가문


‘하나님의 전을 맡은 자 아사랴니’
  • 하나님의 전을 맡은 자 = 대제사장.
  • 아사랴: ‘여호와께서 도우셨다’
    • 포로 귀한 후 성전 책임자였음
  • 아사랴의 혈통 계통
    • 힐기야: ‘여호와의 분깃’, ‘나의 분깃은 여호와이시다’
      • 이는 요시야 당시의 대제사장으로 율법책을 발견하였던 인물과 동일한 이름이며(왕하 22:4-14) 이 인물도 아사랴라는 이름을 가진 자손이 있었으므로(6:14,15), 혹자는 이에 근거해서 본절의 아사랴와 힐기야를 요시야 시대의 인물로 추정하기도 하는데, 동명이인으로 보인다.
    • 므슬람: 7,8절 베냐민 후손의 이름과 동일.
    • 사독: ‘의로운’ 이란 의미.
    • 므라욧: ‘반역의’
    • 아히둡: ‘나의 형제는 선하다’, ‘선한 형제’
12절,
  • 아다야 가문: ‘여호와께서 장식하셨다’
    • 바스홀: ‘해방’, ‘자유’
    • 말기야: ‘여호와의 왕’, ‘여호와께서 임명하신 왕’, ‘나의 왕은 여호와이시다’
  • 마아새 가문: ‘여호와의 행적’
    • 아디엘: ‘하나님의 장식’
    • 야세라: ‘보호’, ‘주의 깊음’
    • 느11:!3의 ‘아맛세’와 동일한 가문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임. 

(2) 그들 가운데 많은 자들이 "하나님의 전의 일에 수종들 재능이 있는 자" 라고 적혀져 있다(13절).

💡 하나님의 전의 일에 수종들 재능이 있는 자 모두
 하나님의 성전의 거룩한 봉사를 감당할 능력있는 장정들
  • 이들의 수효가 1,760인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이는 10-13절에 소개되는 제사장 가문의 장정의 수효로 볼 수도 있고 더 나아가서는 성전에서 수종드는 모든 레위인들까지 포함하는 숫자로 볼 수도 있다(Keil).

하나님의 전에는 계속적으로 수종들어야 할 일들이 있었다. 교회를 위해 일할 자들도 그 일을 맡기에 합당한 "새 언약의 재능 있는 일꾼" (고후 3:6)이라야 한다. 성전의 일을 맡은 자들은 육체의 힘은 물론 항상 큰 용기와 담대함이 필요하며, 이처럼 위험한 일을 당하여 바벨론에서 돌아 오는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그러므로 그들은 "큰 용사" 라고 칭송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