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강의 영상

2022년 2월 6일 주일 오전예배(3대 기본 신앙을 지키라)

하나지기 2022. 2. 7. 10:45

성경봉독 : 로마서 26장 1 - 46절 
말씀선포 : 3대 기본 신앙을 지키라.

 

성경에서는 특히 모세 오경에서 율법 수여에 대해서 나오는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그 뒤에 항상 순종의 명령이 나옵니다. 왜 그러냐면 율법을 말씀하셨으니까 우리는 거기에 순종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레위기와 신명기에 많이 나오는데 하나님은 입법자 되신다고 표현합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그 말씀하신 것에 신적 권위가 있죠. 그래서 신적 권위에 근거해서 율법을 주셨고 규례를 주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도 마찬가지로 신적 권위에 마땅히 순종하는 것이 합당합니다.

 

그래서 오늘 1절에서부터 46절 이 내용을 살펴보면 1절과 2절에서는 모든 율법의 신뢰로서 3대 기본 율법 요약이 나옵니다. 3대 기본 율법 여기에 핵심을 두고자 합니다.

3대 기본법 요약이 무엇인가하면 첫 번째 우상을 만들지 말라이고 두 번째 안식일을 지켜라고 세 번째는 성서를 경외하라 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율법과 명령은 전 역사를 주장하시는 하나님 자신의 신적 권위에 근거한 것이며 그래서 단순히 이론적인 기준이 아니라 이 축복과 저주의 근거로서 실제로 집행하는 현실적인 기준이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러니까 말씀이고 내 삶은 내 삶이다' 라고 하나님의 말씀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얘기하면 '그거는 뜬금없는 얘기야',  '그건 할 수 없는 얘기야', '그냥 이거는 신앙이지' 하면서 교회를 종교심으로 그냥 다니면서 그렇게 믿는 거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절대로 올바른 신앙 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실제적인 것입니다. 그리고 실질적인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삶에 나타나게 돼 있습니다. 그냥 이론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이론적인 기준에서 그냥 종교심안에서 끝냅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여지껏 가르쳐 왔습니다. 뭘 가르쳐 왔냐면 알미니안주의는 잘못됐다고 가르쳤습니다. 우리는 알미니안주의가 잘못됐다고 교리적으로 얘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개혁주의 교리를 추구한다고 얘기합니다. 그래서 개혁주의 신앙고백서들을 우리는 추구하고 받아들이고 배우고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런데 희한하게 많은 사람들이 그 교리는 그냥 교리로 끝나고 공부는 공부로 끝나버리는 것입니다. 그게 실질적으로 우리의 삶에 나타나지 않는 게 문제입니다.

 

희한하게 개혁주의를 추구하면서도 너무나 잘못된 방법으로 추구합니다. 교리도 맞고, 올바로 밝히기도 합니다. 많은 교회들이 그래서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 대요리 문답 소요리 문답을 배우게 하고, 스위스 제2 신앙 고백서를 배우고 벨직 신앙 고백도 배우고, 하이델 베르그 신앙 고백서도 배웁니다. 우리 교회도 다 그것을 배웁니다. 그런데 이제 문제는 어디서 차이가 나냐면 가르치는 데서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그걸 어떻게 적용하느냐에서 차이가 납니다. 말로는, 가르침에는 교리가 개혁주의라고 하지만 실질적인 삶은 다 율법주의에 빠져 있고 알미니안주의에 빠져 있습니다. 그게 제일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오늘도 마찬가지 입니다. 축복과 저주가 있습니다. 그래서 3대 신앙 기본적인 요소를 여러분들한테 설명을 해드릴 텐데 기본적으로 알미니안주의로 빠지지 않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래, 내가 하지 말아야지' 라는 결심이 우선이 아닙니다. 우선은 여러분의 내면에서 변화가 돼야 합니다. 내 생각이 변화가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항상 성경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산상수훈을 가르킬 때도 내면적인 원리를 가르치셨습니다. 내면적인 원리가 무엇인지 올바른 신앙이 무엇인지 가르쳐주셨고 그 다음에 잘못된 것이 무엇인지 비교해 주셨습니다. 똑같습니다. 여러분들이 내면이 변하지 않으면 우리는 외적으로 절대 올바른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흉내만 낼 뿐입니다. 

 

내가 율법주의에 빠지지 않고 알미니안주의에 빠지지 않으려면 먼저 가장 중요한 게 내면이 올바로 변해야 합니다. 그러면 내면이 어떻게 올바로 변해야 됩니까? 우리가 진리라고 표현하는데 진리가 뭘까요? 바로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성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각과 마음을 닮아야 합니다. 그게 중생의 역사에서 우리에게 회복된 것입니다.

 

이 중생한 사람들은 분명히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거룩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거룩한가요?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담지 않고 우리가 어떻게 거룩할 수 있겠습니까? 무엇인가 실행하기 이전에 무엇을 가져야 되냐면 내 생각과 마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묵상하는 이유가 그것때문입니다. 우리는 묵상하지 않으면 딴 것으로 채우게 됩니다. 묵상하지 않으면 엉뚱한 것으로 채워서 엉뚱한 대로 행동하고 내 마음대로 자기가 하나님을 만들어 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신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만들어낸 하나님에 빠져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게 우상의 원리입니다. 그러면 다시 가서 우리가 알미니안주의나 하이퍼 칼빈주의나 율법주의에 빠지지 않으려면 가장 먼저 나의 내면, 무엇이 옳은가를 생각해야 되겠죠. 무엇이 옳은가를 생각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항상 먼저 올바로 생각하지 않으면 절대로 올바른 행동이 나오지 않는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이 어디 있는지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무조건 자기가 들었으면 또 배웠으면 실행부터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자신이 정신적으로 생각과 내면이 변화가 되지 않았는데 아무리 해봤자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성령께서는 우리 내면서부터 고쳐주시는데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생각을 또 마음을 변화시켜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생은 우리의 본성이 변화가 되는 것이고, 생각이, 의지가 선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생각과 의지가 하나님께 향하게 돼 있습니다. 선은 오직 하나님이니까 하나님이 기준된 선이니까 그래서 우리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 앞에 향해야 되는데 문제는 사람들이 그런 올바른 원리로 행하지 않고 그냥 흉내만 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교리를 가리켜도 내면적인 변화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설교를 통해서 가장 중요한 3대 기본 신앙이 무엇인지를 배우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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