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체인 성경읽기
창세기 48, 누가복음 1:39-80, 욥기 14, 고린도전서 2
묵상 구절
3:4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자손들 중 한 달 이상 된 맏아들의 수를 모두 세고 그 명수를 기록하여라.
3:41 나는 여호와이다.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맏아들을 대신하여 레위인들을 택하고 또 이스라엘 자손의 가축들 중 모든 처음 난 것들을 대신하여 레위인의 가축을 택하여라."
3:42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들 중 모든 맏아들을 세니,
3:43 한 달 이상 된 모든 맏아들이 이만 이천이백칠십삼 명이었다.
3:4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3:45 "이스라엘 자손들 중 모든 맏아들 대신에 레위인을 택하고 그들의 가축 대신에 레위인의 가축을 택하여라. 레위인은 내 것이다. 나는 여호와이다.
3:46 이스라엘 자손의 맏아들들이 레위인보다 이백칠십삼 명이 더 많으니, 그들의 속전으로,
3:47 머릿수에 따라 각각 오 세겔을 받되, 성소의 세겔에 따라 취하여라. 일 세겔은 이십 게라이다.
3:48 그 초과한 사람들의 속전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어라."
3:49 모세가 레위인들로 대속함을 받은 자들 이외의 사람들에게서 속전을 받아,
3:50 이스라엘 자손들의 맏아들로부터 성소의 세겔에 따라 천삼백육십오 세겔을 받았다.
3:51 그리고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에 따라 그 속전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
매튜 헨리/옥스퍼드
💡 영적 교훈 서론
본문은 이스라엘 종교 업무를 관장할 레위인에 관한 제반 규정을 주고 있는 제 3-4장의 연속 부분.
이러한 본문은 레위인의 계수와 레위 자손의 삼대 계보별 직무 편성에 대해 말씀하고 있는 지난 단락(14-39절)에 이어 레위인으로 대속하지 못한 273명의 장자가 드려야 할 속전 규례에 대해 말씀하고 있음.
본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처음 난 자를 대신해서 레위인을 택하시고 하나님의 소유로 삼으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처음 난 자에 비해 레위인의 숫자가 적자 그 차이만큼 돈으로 바치게 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속전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얼마되지 않는 차이까지 돈으로 환산해서 받으시는 하나님의 모습은 매정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는 오히려 한 생명까지도 결코 소홀히 하지 않으시고 자신의 소유로 삼으시려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본문은 이러한 레위인과 속전을 통한 이스라엘 처음난 자의 대속을 통해서 장차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서 하나님께 드림으로 말미암아 모든 택한 자들에게 생명과 자유함을 주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원리를 예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 레위인들의 직무(민수기 3:40-51)
처음 난 자 대신에 레위인을 취하셨다.
- 처음 난 자는 1개월 이상 된 자부터 계수한다(42, 43절).
💡 40절, 이스라엘 자손들 중 한 달 이상 된 맏아들의 수
하나님께서는 레위인의 일개월 이상된 남자의 수효를 계수하라고 명령하셨다(15절). 그리고 이 명령에 따라 레위인의 계수가 다 이루어진 이후(39절) 바로 뒤이어 본절에서는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난 남자를 일개월 이상으로 다 계수하여 그 명수를 기록하라' 고 명령하신다.
계수 대상은 누구인가?
- 이러한 하나님의 명령을 외형적으로만 살펴보면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있는 모든일개월 이상된 장자를 계수하라는 명령처럼 보인다.
- 그런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 이는 일 개월 이상된 장자 계수의 걸과가 기록된 제 43절에 그 수효가 22,273명에 불과하였다는 점에서도 명백하게 드러난다. 만약 레위 지파를 제외한 이스라엘 전체 지파의 장자를 모두 계수하였다면 그 수효는 대단히 많았을 것이다.
- 예를 들어 이스라엘 남자 5명 가운데 1명이 장자였다고 가정한다면 제 1차 군대 계수의 총계였던 603,550명을 5로 나눈 120,710명 가량이 장자였을 것어고 여기에 일개월 이상 20세 미만의 장자까지 포함한다면 그 수효는 더 늘어날 것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개월 이상된 장자의 수효가 22,273명에 불과했다는 것에서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 이때 계수된 이스라엘 장자는 과거 성막 건측 비용으로 충당된 생명의 속전을 바친 20세 이상 이스라엘 백성들(출30:11-16) 가운데 포함된 장자의 수효틀 제외한 나머지 수효만을 가리킨다고 본다면 해결될 수 있다.그러므로 이때 이루어진 이스라엘 장자의 계수는 생명의 속전을 바치지 않았던, 즉 제 1차 인구 조사시 20세가 되지 않았던 장자들만 레위인을 통하여 대속하기 위하여 시행된 것.
- ⇒ 이들은 생명의 속전은 바치지 않았지만 레위인으로 대속하였고 레위인의 대속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273명에 대해서는 따로 속전을 바침으로써(46-50절) 결과적으로 이스라엘의 모든 장자는 대속함을 받게 되었던 것.
- 즉 생명의 속전을 바친 사람들은 이미 모두 속죄함을 받았고 그 가운데 포함된 장자도 당연히 속함을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이들은 레위인을 통한 대속을 위한 인구 조사에서 제외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스라엘 장자로 태어난 자는 단 한 명의 예외도 없이 모두 대속함을 받았다는 사실에 담긴 하나님의 구원 사역의 의미
- 과거 생명의 속전을 바칠 때 20세 이상된 장자들은 일차로 모두 속함을' 받았고 또한 본장에서 그 이후에 태어난 자들은 레위인으호 대속함을 받았으며 여기서, 제외된 273명은 따로 속전을 바침으로써 이스라엘의 모든 장자는 완전하게 속함을 받게 되었던 것.
-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통하여 하나님의 모든 구원 사역은 놀라우리 만큼 정밀하며 완전한 법적 정당성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우리가 여기서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될 수도 있는 문제틀 끝까지 추적하여 설명하는 이유도 공의로우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는 구속의 역사를 정당한 법적 원리 아래서 전혀 빈틈없이 치밀하게 진행하여 나가신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기 위해서.
41절, 나는 여호와이다.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맏아들을 대신하여 레위인들을 택하고 또 이스라엘 자손의 가축들 중 모든 처음 난 것들을 대신하여 레위인의 가축을 택하여라.”
- 택하여라 : 본문에서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가축의 처음 난 것을 대신하기 위해 레위인들로부터 가축들을 넘겨 받아 성막 앞으로 이끌어 와야 한다는 의미.
- 이와 같이 말씀하시는 근거는 무엇인가?
- 당신께서 애굽에 내리신 열 번째 재앙 때에 애굽의 모든 장자와 생축의 처음 난것들이 죽임을 당하게 하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장자와 가축의 처옴 난 것은 그 어느 것도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셨기 때문(출12:29).
- 따라서 이스라엘의 모든 장자 뿐만 아니라 가축의 처음 난 것들까지도 그때부터는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
- 하나님께서는 본문에서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축의 모든 처음 난 것들 대신에 레위인의 가축을 요구하신 의미는 무엇인가?
- 이 가축들에게도 사람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대속의 원리'를 적용시키신 것.
- 이처럼 가축에까지 대속의 원리를 적용하신 것은 모든 생명체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선포한 것.
- 하지만 가축이 사람과 마찬가지로 대속의 원리에 의해 하나님께 바쳐졌다 해서 고대 근동의 몇몇 족속들처럼 가축과 사람을 동일한 가치로 평가한 것으로 이해하여서는 곤란하다.
- 왜냐하면 인간은 분명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지음받고 하나님의 생령을 가진 존재(창1:26,27; 2:7)인 반면 가축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42절, 모세의 순종(와우계속법)
- 모세가 하나님께서 명령을 하시자마자 즉각적으로 순종한 것을 보여 준다. 그 순종은 하나님의 요구 그대로 행한 것이었다. 모세의 순종은 ‘**즉각적 순종'**이었을 뿐 아니라, ‘그대로의 순종'이었다.
43절, 한 달 이상 된 모든 맏아들이 이만 이천이백칠십삼 명이었다
- 맏아들 : ‘남자' — ‘하나님께 기억된 사람’ 이란 의미를 지닌 단어.
- 이 단어에 담긴 의미는?
- 이렇게 남자를 하나님께 기억된 사람으로 표현하는 이 단어를 본문에서 사용한 이유는 남자들이 하나님께서 맡기신 특별한 사명을 받았음을 암시하기 위해서.-
- 특별한 사명은 무엇인가?
- 첫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약속하신 땅을 정복하고
- 둘째 이스라엘 민족 가운데 노약자나 여자들 그리고 어린 아이들을 보호하며 가나안 땅까지 인도해 가야 하는 책임.
- ⇒ 이러한 사명들이 바로 이스라엘의 남자들에게 주어졌던 것이다.
- 또 다른 이유는 남자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계수함을 입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소유라는 의식을 확실히 갖도록 하기 위해서.
- 하나님의 특별하신 사명이란 곧
처음 난 자일지라도 그들 가정의 두령이 된 자들은 계산하지 않았음이 분명하다. 그러나 그들은 미성년자들이었다. 박학한 패트릭(Patrick) 주교는 처음 난 자가 성별될 때(출 13:2) 애굽에서 나온 이후에 태어난 자만이 계수되었다는 의견을 취한다. 2만 2천명의 처음 난 남자들이 있었다면 처음으로 난 여자들도 그만큼 이었으리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들은 애굽에서 나온 후 첫 해에 모두 태어났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노예 생활이 극도에 달한 그 마지막 해에도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는 많은 자들이 결혼한 것으로 추론하게 된다. 그들은 현재의 고난으로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자비로써 곧 자기들을 찾아오리라고 기다리며 믿음으로 결혼하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의 자녀들이 비록 압박 속에서 태어나지만 자유롭게 또 명예롭게 생활하리라고 믿었다. 또 황폐한 광야에서도 그들이 심히 번성하여 수적으로 놀랍게 증가한 사실은, 그들에게 내리는 여호와의 자비의 증거였다.
- 처음 난 자의 수와 레위인의 수는 특별한 섭리로 인하여 거의 비슷하게 되었다.
"열국의 기업을 주실 때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민족들의 경계를 정하셨도다" (신 32:8). 하나님은 모든 일을 다 알고 계셨었다. 따라서 그들 사이에는 정확한 비율이 작용했다. 그리하여 그들이 서로 비교되자 그것이 드러난 것이다. "이스라엘 자녀들의 떼의" 첫 태생 대신에는 레위인들의 떼가 취해졌다고 했다. 즉 이스라엘의 장자와 그들의 소유물 대신에 레위인들과 그들의 소유물이 온전히 하나님께 바쳐진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드린다고 할 때,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당연히 포함되는 것으로 알아야 한다.
💡 46절, 이스라엘 자손의 맏아들들이 레위인보다 이백칠십삼 명이 더 많으니, 그들의 속전으로,
- 이 273명을 속한 것을 통해 하나님의 어떤 속성을 볼 수 있는가?— 이는 한 번 택하신 백성은 반드시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은혜와 사랑의 성품을 보여 주는 것이다.
- 이들은 하나님께서 일차적으로 제시하신 레위인을 통한 대속의 방법에서도 제외된 자들이었는데 자비하신 하나님께서는 이들 남은 자둘에 대해서도 또 다른 대속의 은혜를 베푸셨다는 차원에서 비로소 의미를 가지는 것.
- ‘속전’
- 속하다: 복잡하게 꼬여 있는 것을 ‘끊다', 얽힌 것을 ‘자르다'란 뜻.
- 의미가 더욱 발전하여 다른 사람이 대신 값을 지불해 주거나(출 13:13), 또는 그 값에 상응하는 대속물을 내어 줌으로써 어떤 사람에게 종속되어 있는 사람에 대한 소유권을 이전받는다는 뜻이 되었다.
- 여기서 더 발전하여 ‘속량된' , ‘속전' 이란 단어가 파생됨.
- 성경에서 이 단어의 중요성과 용례
- 특히 노예 신분이었던 이스라엘 민족이 해방될 때 이 단어를 사용(신15:15; 24:18)
- 결혼하려는 여종을 속량할 떄(레19:20)
- 죽어 마땅한 죄인을 용서해 줄 때(삼상14:45; 시130:7)
- 심지어 앗수르와 바벨론이 망한 전체 이스라엘의 회복이 출애굽과 같은 하난미의 ‘대속' 행위로 말미암아 성취될 것이라는 이사야의 선포(사35:10; 51:11)에도 사용됨.
- 신약에 이르러 — 예수 그리스도께서 택한 백성을 죄와 저주에서 자유케 하시기 위해 죄인들을 대신하여 자신을 십자가에 바쳐 속량하였음을 보여 주는 단어로 바뀌었음(갈3:13; 4:5)
-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 속하다: 복잡하게 꼬여 있는 것을 ‘끊다', 얽힌 것을 ‘자르다'란 뜻.
- 이스라엘의 장자들이 레위인 수보다 도합 273명 많았다.
이들은 5세겔씩 속전으로 아론에게 바쳐야 했다. 처음 난 자를 레위인에 더하는 것은 좋은 일이 못되기 때문이다. 아마도 그 교환에 있어서 그들은 처음 난 자의 가장 나이 많은 자로부터 시작하여 차례로 내려갔을 것이다. 이렇게 하여 그들의 273명의 나이 어린 장자들은 돈으로 환불되었을 것이다. 아마 해당자를 제비로 뽑든가 속전을 공공 부담으로 치르든가 했을 것이다. 교회도 "처음 난 자들의" 교회라고 불리운다. 그러나 이들과는 다르게 은과 금으로 속죄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에 속죄 제물로 봉헌되는 "하나님의 아들의 값진 피로" 대속된다.
💡 47절, 머릿수에 따라 각각 오 세겔을 받되, 성소의 세겔에 따라 취하여라. 일 세겔은 이십 게라이다.
- 머릿수에 따라 — 한 사람의 생명을 위해서 5세겔이 필요하다.
- 대속을 위해 계수된 이스라엘의 1개월 이상된 장자 22,273명을 22,000명의 레위인으로 대신하고 나머지 273명은 오 세겔의 속전으로 속해질 수 있었다.
- 1세겔
- 1세겔이 화폐 단위로 사용될 때는 은 1세겔이 금의 1세겔 1/15, 20게라(중량의 최소 단위 ‘게라', 약 0.57g).
- 그런데 만약 한 생명의 가치가 5세겔에 불과하다면 이는 약 20일 간 성인이 노동한 임금 정도의 가치밖에 되지 않음으로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뜻과는 어긋나는 것이 되어버리지 않는가?(마16:26)
- = 일반 노동자의 4일치의 품삯에 해당되는 가치.
- 이 값어치에 담긴 의미는?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5세겔만 요구하신 것은 인간의 생명이 그 정도의 값어치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아주 적은 액수인 5세겔을 통해서도 가장 귀중한 인간의 생명을 속해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 때문이다.
- 또 한편으로는 인간이 구원을 얻게 된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플러신 사건, 즉 그의 생명을 내준 희생에 근거한 것임을 생각해 볼 때 5세겔의 의미는,
- 이스라엘 백성둘의 구원받음이 자기 자신의 땀홀린 노력의 대가가 아니라 견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라는 것을 강조하는 의머로 볼 수 있다.
- 마찬가지로 오늘날 우리가 구원받은 것도 나의 행위로 인한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을 통한 은혜로 얻어진 것이다(엡2:8,9).
48절, 그 초과한 사람들의 속전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어라.”
- 레위인으로 속량하지 못한 273명의 남는 장자들을 위한 속량의 은전은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맡겨졌다.
- 그렇게 한 것은
- 성막 봉사를 위해 이스라엘의 장자 대신에 레위인들을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맡겨 두었던 것과 같음(9절).
50절, 이스라엘 자손들의 맏아들로부터 성소의 세겔에 따라 천삼백육십오 세겔을 받았다.
- 속전의 액수를 정확하게 언급한 이유는?
- 이스라엘 자손을 속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철저하게 순종했다는 사실을 보여 줌
- 이러한 일들이 꾸며낸 일이 아니라 역사적 사건임을 강조함.
51절, 그리고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에 따라 그 속전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
- 이렇게 행한 행위자는 모세였다. 모세가 속전을 받자마자 바로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전달했다(원어 문법상 파악됨).
-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속전으로 받은 이 은전을 제사장 스스로를 위해서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고 오직 성막 제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또는 성막 보수 및 유지를 위해서만 사용하여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