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봉독 : 민수기 26장 1-4
말씀선포 :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오늘 말씀의 제목은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을 전할 것입니다.
사실 이 장은 1세대가 끝나고 이제 2세대가 시작되는 장이며 그리고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정복을 할 수 있는 그런 준비 과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26장에는 그 시작 부분으로 인해서 모압 평지에서 이스라엘 군대 그리고 레위인 계수 그리고 기업 분배 원칙 등을 기록하고 있는 게 26장입니다.
먼저 1절에서 51절까지는 이제 2차 군대 계수에 대해서 기록한 것입니다. 1차는 어디서 했죠. 시내 산에서 했습니다. 그때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광야 행군을 원활하게 하고 가나안 정복을 대비하기 위해서 군대 계수를 했고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데스까지 갔는데 가나안 바로 들어가기 전에 가데스 광야거든요. 거기에 이제 집결을 했는데 거기서 하나님을 배반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을 배반하는 역사가 일어나자 하나님께서 38년 동안 1세대를 다 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실 1세대가 다 죽은 시점이 바로 이 시점입니다. 그때 1세대가 다 죽고 남아있는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 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은 자들 또한 38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가나안 땅의 근처에 있는 모압 평지에 이제 이르게 된 것입니다. 지금 1세대는 가고 이제 2세대가 가나안으로 들어가야 되었기 때문에 군대 계수가 두 번째 시작된 것입니다. 이제 1차와 2차 군대 계수를 우리가 구분을 좀 해보면 여러분들이 좀 더 이해하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1차의 계수에서는 각 지파별 그리고 가족의 목록이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그냥 숫자로만 기록됐습니다. 그런데 2차에서는 각 지파별 또는 가족의 목록까지 계수한 것입니다. 그게 차이가 있고, 두 번째 차이는 유다 진영에 속한 지파의 인구는 모두 증가했어요. 유다 진영에 속한 지파들은 군대가 더 많도록 성장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르우벤 진영에 있는 지파들은 감소했습니다. 그게 차이이고, 세 번째는 에브라임 시몬 지파가 감소했습니다. 엄격하게 현저히 감소된 반면 므낫세 지파는 증가했습니다.
중요한 건 이제 네 번째인데 네 번째는 40년간의 광야 생활에서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2차 계수 때 1차보다 몇 명이 차이가 났을까요? 고작 1,820명 감소했습니다. 2차를 계수했을 때 1차가 1,820명이 더 많았던 것입니다. 지금 1,820명이라는 것은 38년 동안 방랑 생활을 하면서도 분명히 하나님께서 1세대는 다 광야에서 죽게 하신다고 하셨는데 2세대를 계수했을 때 1,820명의 밖에 줄지 않았습니다. 어떻게보면 거의 감소하지 않은 것입니다. 거기에는 그래서 오늘 사실 핵심이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지키시는 분이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실하심을 여러분이 초점을 두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 말씀을 드릴 세 가지가 사실 이게 핵심 부분입니다. 신실하시려면 뭐가 있어야 할까요?
하나님 속성 가운데 신실하심이 있으려면 하나님께서 불변하셔야 합니다. 그게 굉장히 중요한 하나님의 속성이죠. 하나님께서 변하시면 어떻게 우리가 믿을 수 있을까요. 못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불변하시다.
두 번째는 뭐가 있어야 될까요.
신실하시려면 말씀하신 언약을 지키셔야 된다라는 것입니다. 말씀하신 언약 그게 신실하심이죠.
그런데 그것만 가지고는 참된 신실하심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세 번째가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가 사실 오늘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과연 무엇일까요? 설교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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