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봉독 : 레위기 20장 1 - 27절
말씀선포 : 나 여호와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라
오늘 말씀 제목은 '나 여호와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라' 라는 제목을 가지고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이제 이 내용을 보면 세 가지의 내용이 있습니다.
이 세 가지 내용 중에 첫 번째 1절에서 9절까지는 수직적 관계입니다. 하나님과의 나의 관계를 얘기하는 것이고 그다음에 이제 두 번째 10절에서부터 21절까지는 수평적 관계를 얘기합니다. 그리고 22절에서는 수직적 관계와 수평적 관계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 바를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십니다.
여러분이 좀 생각해 보셔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성경의 원리는 항상 수직적 관계를 먼저 말합니다.
하나님과의 나의 관계가 있지 않으면 절대로 수평적 관계가 세워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러한 신앙을 올바로 안다면 분명히 하나님과의 나와의 수직적 관계가 올바로 이루어져야 그대로 수평적 관계를 이룰 수가 있는 원리인데 이것이 아까 22절에서부터 27절까지 나오는 내용에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핵심적인 것을 먼저 얘기하면 이렇습니다.
여기서 '거룩하게 하여라' 라고 하시는 말씀 즉 나 여호와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라는 여기에서는 수동적 의미를 먼저 제시합니다. 수동적 의미라는 건 뭐냐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다는 뜻입니다.
주실 거니까 너희도 수동적 원리(받는 원리)에서 너희가 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신명기 6장 5절 말씀에 이렇게 얘기합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내 하나님 여아를 사랑하라' 이것도 명령입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명령.
그런데 이제 신명기 32장에 가봅니다. 여기서는 뭐냐하면 성품을 다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라고 돼 있습니다. 주신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어떤 원리냐면 주셔야만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똑같이 거룩도 주셔야만 거룩하게 되는 원리입니다. 똑같이 하나님이 우리를 거룩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거룩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원리를 아셔야 합니다. 왜 이 원리가 여러분들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냐면, 바울도 이런 얘기를 합니다. 자기가 사도 됨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고 자신이 그 은혜에 감사해서 열심히 더 수고를 하는 것도 은혜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은혜 -> 수고 -> 은혜라는 표현을 하거든요. 이 수고도 은혜로부터 나오기에 그것도 은혜라는 거예요. 신앙은 우리가 열심히 한다고 해서 신앙이 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내가 무엇인가 열심히 한다고 해서 그게 신앙인 줄 알지만 그게 신앙이 아닙니다. 신앙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이 주시는 만큼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을 가지고 그 은혜 가지고 우리가 열심히 우리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 그것이 바로 신앙의 원리입니다.
본 설교를 유튜브를 통해 더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아래 공유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아주 예쁜 썸네일로 주변에 설교를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차 한잔 할 때나 드라이브 할 때 오디오북도 들어보세요~
- 하나교회 오디오북 들어보기
- 마르투스 출판사 오디오북 들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