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강의 영상

2022년 1월 30일 주일 오전예배(하나님께 범죄하지 마라)

하나지기 2022. 2. 4. 14:39

성경봉독 : 레위기 24장 10 - 23절
말씀선포 : 하나님께 범죄하지 마라

오늘 말씀 제목은 '하나님께 범죄하지 마라' 라는 내용을 가지고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사실 지금 이 본문은 앞에 1절에서 9절에는 성서 안의 등장과 진설병에 관한 규례에 대해서 이야기하였고  이제 본문에서부터는 하나님의 이름을 해방하는 신성 모독 사건의 발생과 신성 모독죄 또한 각종 상해죄 처벌 규례를 제정한 사실과 신성 모독자를 처벌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제 이스라엘 공동체를 보면 혈연 공동체라기보다는 히브리 족속과 다수의 종족이 모여 살았던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율법을 중심으로 결합된 신앙 공동체라고도 합니다. 사실 오늘 이 사건은 그 배경에서 일어났습니다. 즉 종교 생활에 하나가 돼야 하는데, 각자의 문화나 또는 종교적 배경 차이에서 갈등이 일어나곤 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배경에서 이제 오늘 본문의 슬로빗의 아들이 신성 모독 죄를 지었습니다. 이 신성 모독죄는 이스라엘 신앙 공동체의 근본을 부정하는 악행입니다.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사악한 범죄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이제 의문이 가는 게 하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데리고 광야로 시내 산에 데리고 왔습니다. 거기에서 하나님께서 성막을 주시고 그 성막을 완성하고 율법을 주시는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규례를 주시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서 이 사건이 터진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시는 가운데 이 사건이 터진 겁니다.

하나님께서 십계명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일컫지 말라' 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런 자는 죽을지니라라고 얘기하셨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딱 어기는 자가 나온 것입니다. 

율법을 가르치는 원리 안에서 첫 사례입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가장 공의롭고, 모든 사람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처리를 하셨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자체에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모독죄 처벌 규례를 제정하셨다고 얘기합니다.

그 기류에 따라 슬로빗의 아들을 처형하심으로써 이스라엘 백성을 경계시켰다라고 봅니다. 그런데 희한한 것은 이것이 사도행전과 같이 맞물립니다. 우리가 사도행전을 보면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이 있습니다. 막 교회가 형성되고 같이 일어나고 같이 연합되려고 하는 그 사건 속에서 그들은 성령께 죄를 지어버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이러한 신성모독죄의 처벌 규정과 함께 각종 상해죄에 대한 처벌도 그 규례를 주십니다. 
하나님 앞에 신성 모독한 것뿐만 아니라 그것에 따라서 같이 사람들 인간관계 안에서 각종 상해죄에 대한 처벌 규례도 함께 주시는 것입니다. 이 뜻은 무엇을 의미하냐면 하나님께 대한 범죄를 하지 못하게 함과 동시에 이웃에 대한 범죄도 중대한 사건으로 취급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이든 사람이든 그 기본권을 침해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게 핵심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기본권을 침해하면 안 되고 이웃에 대한 기본권 침해하면 안 된다. 그래서 이웃에 대한 기본권을 침해했을 때 거기에 상응하는 값을 치러야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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