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구절

7월 13일 토요일 묵상구절 시편 143편 <다윗의 시>

Jeehyun 2024. 7. 13. 08:23

맥체인성경읽기

여호수아 18, 19, 시편 149, 150, 예레미야 9, 마태복음 23

묵상구절

143:1 <다윗의 시>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고 주의 진실과 공의로 내게 응답하소서

143:2 주의 종에게 심판을 행하지 마소서 주의 눈 앞에는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나이다

143:3 원수가 내 영혼을 핍박하며 내 생명을 땅에 엎어서 나로 죽은 지 오랜 자 같이 나를 암흑 속에 두셨나이다

143:4 그러므로 내 심령이 속에서 상하며 내 마음이 내 속에서 참담하니이다

143:5 내가 옛날을 기억하고 주의 모든 행하신 것을 읊조리며 주의 손이 행하는 일을 생각하고

143:6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 (셀라)

143:7 여호와여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내 영이 피곤하니이다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을까 두려워하나이다

143:8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143:9 여호와여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건지소서 내가 주께 피하여 숨었나이다

143:10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주의 영은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

143:11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살리시고 주의 공의로 내 영혼을 환난에서 끌어내소서

143:12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의 원수들을 끊으시고 내 영혼을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멸하소서 나는 주의 종이니이다


매튜헨리/옥스퍼드

- 인생의 보편적 타락을 전제로 드리는 원수를 통한 징계의 종결 간청 -

서론


 💡 영적교훈 서론부


●탄식과 간구(시편 143:1-6)

Ⅰ. 다윗은 겸손하게 기도가 응답되기를 간구한다(1절).

그가 의심해서가 아니라 진지하게 그것을 갈망했으며 염려했기 때문이다. 그는 기도를 올리고서 어떻게 되는지를 보고자 바라 보았다(합 2:1). 그는 그의 하나님께 간구하는 자이다. 그는 그의 요청이 수락될 것을 간구한다.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간구에 귀를 기울이소서." 그는 그의 박해자들에 대한 상고인(上告人)이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의 처지를 들으시고 옳고 그른 것을 심판하시는 자로서 신실과 정의에서 그것을 판단해 주실 것을 간구한다. 그렇지 않으면, 주께서 공평하게 하시겠다고 하신 약속에 따라서 주의 신실하심으로 그의 간구에 응답하기를 바란 것이다. 우리는 간구해야 할 우리에게 속한 정의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정의를 간구해야 하며 그가 우리에게 자유롭게 주셨고 우리에게 희망을 주신 약속의 말씀을 간구해야 한다.


 💡 143:1 <다윗의 시>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고 주의 진실과 공의로 내게 응답하소서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고


주의 진실과 공의로 내게 응답하소서


Ⅱ. 그는 엄격한 정의로 나아가지 않게 되기를 겸손하게 간구한다(2절).

그는 여기에서 그의 간구를 (1절) 교정하지 않았다면 설명하는 것처럼 보인다.

"주의 의로" 나를 구원하소서. 나는 율법의 의로운 위협을 구하지 않고 복음의 의로운 약속을 구하나이다. 만일 내가 무죄를 파괴하는 계약의 의로움에 따라 응답을 받는다면 나는 완전히 파멸입니다. 그러므로

1.그의 간구는 이것이다.

"주의 종에게 심판을 행치 마소서. 내가 다뤄질 가치가 있는 것처럼 엄격한 정의로 나를 대하지 마소서." 그의 이러한 기도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복종해야 하며 그에게 책임이 있는 하나님의 종이라는 것을 고백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에게 우리 자신들을 입증해야 한다. 우리는 여러 경우에 그에게 대적했으며 그에 대한 우리의 의무를 이행하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그가 우리의 대적함을 공평하게 물으시며 율법에 따라 우리를 벌하실 수도 있음을 고백해야 한다. 만일 그가 그렇게 행하신다면 확실히 심판은 우리에게 떨어질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정지시키거나 완화시키기 위해서 아무 것도 움직일 수 없다. 시행되고 판정이 드러나서 우리는 영원히 파멸에 이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 자비와 용서하심이 있다는 희망으로 우리 자신들을 격려해야 한다. "주의 종에게 심판을 행치 마소서. 주는 이기주의 독생자에게 심판을 행하시고 그에게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셨기 때문이다. 주의 종에게 심판을 행치 마소서. 주의 종이 스스로 심판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가 스스로 심판한다면 우리는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2.그의 기도는 이것이다.

"주의 목전에는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나이다."

“아무도 무죄를 주장할 수 없고 의로운 자라도 무죄를 말할 수 없나이다. 죄를 짖지 않았어도, 죄로 인해 죽어야 할 입장이 아니라고, 무죄를 말할 수 없나이다. 자신만족을 느끼는 자도 그리할 수 없나이다. 아니 하나님께서 우리를 주장하신다면 "우리는 천 마디에 한 마디로 대답하지 못하리라"(욥 9:3:15:20). 다윗은 그의 고난을 옮겨 주실 것을 기도하기 전에 그의 죄를 용서해 주실 것을 기도하며 그것을 위한 단순한 자비에 의지한다.


💡 143:2 주의 종에게 심판을 행하지 마소서 주의 눈 앞에는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나이다


Ⅲ. 그는 그를 대적하는 원수들이 널리 퍼진 것을 탄식한다(3절).

사울, 저 큰 원수가 "내 영혼을 핍박하며, 끊임없는 악으로 내 생명을 구하며 내 생명을 땅에 엎어서까지 박해를 행하였나이다. 내가 땅에 엎어지지 않았어도 땅에 밀착하게 되었나이다. 그것은 죽음의 문전까지 왔나이다. 그는 나를 흑암한 곳에 거하게 하였으며 죽은 지 오랜 자같이 어두운 동굴 속과 어두운 생각과 이해력에 도달케 하고 우울한 구름 속에 무력하고 희망 없는 자로 만들었나이다. 여호와여 나로 하여금 주께 자비를 찾게 하소서. 내가 사람들에게서 자비를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나를 저주하나이다.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나를 저주하지 마소서에 나는 주의 긍휼의 대아이며 주께서 나를 의해 나타나시기, 합당한 자가 아닙니까? 나의 원수는 주의 진노의 대상이며 그들을 심판하시기 위해 나타나시기에 합당하지 않습니까?


 💡 143:3 원수가 내 영혼을 핍박하며 내 생명을 땅에 엎어서 나로 죽은 지 오랜 자 같이 나를 암흑 속에 두셨나이다

원수가 내 영혼을 핍박하며 내 생명을 땅에 엎어서


나로 죽은 지 오랜 자 같이 나를 암흑 속에 두셨나이다


Ⅴ. 그는 그의 괴로운 영혼의 소생을 위해 합당한 방법을 사용하여 자신에게 적용시킨다.

그는 원수들의 압박에 대항하여 군대를 소집할 능력이 없었지만 그가 그밖에 아무것도 소유할 수 없다고 할지라도 자신의 영혼을 소유하며 내적인 평화를 보존하는 것을 행하려고 한다. 이것을 하기 위해서

1. 그는 회고하여 "옛날을 기억하고"(5절) 이전에 고난받는 백성과 특히 그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신 것을 생각한다.

곤경에 처했을 때 저희의 조상들이 그들에게 말해 준 기적을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종종 힘이 되어 왔다(77:5, 11).


 💡 143:5 내가 옛날을 기억하고 주의 모든 행하신 것을 읊조리며 주의 손이 행하는 일을 생각하고


2. 그는 보이는 창조물에서 하나님의 행사와 세상을 섭리하시는 통치를 돌아보고 주시한다.

"내가 주의 모든 행하신 것을 묵상하나이다."

많은 사들이 그것을 보지만 거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과 인자하심의 행적을 보지 않는다. 그들은 그것을 묵상하지 않기 때문에 그 윤택을 받지 않는다. 그들을 그것을 묵상하지 않기 때문에 그 윤택을 받지 못한다. 그들은 풍부하게 신기한 대상에 거하지 않고 마치 그것을 소모해 버린 것처럼 거기서 곧 떠난다. 그 때에 그들은 그것을 거의 감지하지 못한다. "나는 명상한다." 혹은(어떤 이들이 읽는 대로) "나의 주의 손의 작용을 이야기한다." 그것이 얼마나 위대하며 얼마나 좋은고!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생각하면 할수록 인간의 얼굴이나 권세를 더욱 적게 두려워하게 될 것이다(사 51:12, 13).

3. 그는 진지한 갈망으로 하나님과 그의 은총을 향하여 바라본다(6절).

동냥을 구걸하는 자와 같이 큰 것을 받고자 기대하며 받을 준비를 하고 서서 그것을 환영하는 자처럼 "주를 향하여 손을 폅니다." "내 영혼이 주를 사모하나이다." "내 영이 주께 있고"(구 말의 의미가 그러하다), 주를 위해 전념하며 주께 열중하나이다. 내 영은 과도한 열로 바짝 마르고 비를 갈망하는 "마른 땅같이" 되었나이다. 나는 내 고난 중에 하나님의 위로의 도움과 소성을 필요로 하며 그렇게 갈망하나이다. 그밖에는 아무 것도 나를 구할 수 없나이다. 이것이 우리의 영혼이 상했을 때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길이다. 이와 같이 자신들을 평안케 해 줄 준비된 길을 취하지 않으려는 자들은 반드시 저희의 짐에 눌려 침몰하게 될 것이다.


 💡 143:6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 (셀라)


●하나님의 은총을 향한 기도(시편 143:7-12)

다윗은 여기에서 그가 하나님께 그의 손을 폈을 때 그가 말한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다. 그는 진지한 말로 시작할 뿐만 아니라 성급하게 시작한다.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더 이상 연기하지 마소서. 내 영혼이 피곤하니이다. 내가 거의 죽게 되었나이다. 원기를 돋구워 주소서. 속히 임하소서 그렇지 않으면 나는 죽게 되나이다. 그것은 불신앙의 조급함이 아니었고 오히려 열렬한 갈망과 거룩한 사랑의 조급함이었다. 하나님이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다윗은 세 가지를 여기에서 간구한다.

Ⅰ. 그를 향한 하나님의 은총의 표명. 하나님께서 그를 기뻐하시며 그가 그러하다는 것을 알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는 어떤 선한 것보다 이것을 더 좋아한다(시 4:6).

1. 그는 하나님의 불쾌한 표정을 무서워한다(7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여호와여 나를 노하시지 마시고 우리가 싫어하는 자에게 행하듯이 내게서 돌리지 마소서. 여호와여 나로 하여금 주의 진노를 깨닫게 하시며 주의 은총을 의심치 않게 하소서. 내가 주의 은총을 받는다면 그것이 내게 숨겨지지 않게 하소서."

은총의 진리를 갖는 자들은 그 증거를 소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서 떠났을 때 그의 처지의 비참성을 말한다. "여호와여 나를 주의 진노 아래 두지 마소서.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을까 두려워하나이다. 즉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나는 죽은 자이며 약하고 창백하며 유령과 같나이다. 주의 얼굴을 돌리심은 죽음보다 더 큰 것입니다) 혹은 지옥, 바닥 없는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나이다." 은총으로 말미암아 무덤에 내려가는 것에서 구원받는 자들도 때때로 전능자의 공포가 저희를 두를 때 무덤에 내려가는 자들과 같이 보인다. 서글픈 성도들은 저주받는 죄인인 것처럼 하나님의 진노를 슬퍼하기도 한다(욥 6:4; 시 88:6).


💡 143:7 여호와여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내 영이 피곤하니이다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을까 두려워하나이다


2. 그는 하나님의 은총을 간청한다(8절).

"아침에 나로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인자하시며 그에게 말씀하실 인자한 것을 갖고 계시며 선한 말씀과 위로의 말씀을 갖고 계신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그의 현재 사정의 급박함과 그의 영혼의 격동이 그 즐거운 속삭임을 잊게 했다. 그러므로 그는 간구한다. 여호와여 내게 인자하게 말씀하실 뿐만 아니라 나로 하여금 그것을 "즐겁고 기쁜 소리(시 51:8)로 듣게 하소서." 하나님은 그의 말씀으로, 그의 섭리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우리는 말씀과 섭리에서 "주의 인자하심을 깨닫도록"(107:43) 소망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매일 아침에, 아침에 그것을 듣게 하소서. 내가 깰 때 갖는 생각이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한 것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그 달콤한 향취가 하루 종일 내 영혼 안에 함께 있게 하소서. 그의 간구는 이러하다.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오직 주만 의지하나이다. 나는 다른 것에서 위로를 찾지 아니하나이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주로 "그를 의지하는 자들"과 신앙으로 그것을 세우는 자들에게 나타났다.


💡 143:8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Ⅱ. 그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은총의 역사.

그는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은총의 표징에 대해서 그 역사들을 열심히 구한다.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할 것이다. 그는 다음과 같이 기도한다.

1.그가 하나님의 뜻에 대한 지식에 밝게 되기를 기도한다.

이것은 그의 다른 역사를 위한 성령의 처음 활동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을 이성적인 피조물로써 대하시기 때문이다. 그는 여기에서 이러한 취지로 세 가지 간구를 한다.

(1) "나의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때때로 옳게 행하려고 많은 염려를 하는 자들은 어두운 곳에서 어떤 길이 옳은 길인지를 의심하게 된다. 그들로 하여금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로 나아오게 하며 그의 말씀과 성령과 섭리에 의해서 길을 보이며 딴 길로 가는 것을 막아 주실 것을 하나님께 간구하게 해야 한다. 선한 사람은 그가 걸어야 할 길이 무엇인지 혹은 어떤 것이 가장 즐거운 길인지를 묻지 않고 올바른 길, 그가 가야 할 길만을 묻는다. 그는 주의 뜻을 따라 형성되고 모양을 갖추기 위해서 "내가 내 영을 주께 받듦이니이다"라고 말한다. 그를 조를 뿐만 아니라 치우치지 않고 그의 의무를 알고자 했다. 그리고 그렇게 행하는 자들도 가르침을 받게 될 것이다.


 💡 143:10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주의 영은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


(2)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케 하소서. 주의 뜻이 무엇인지를 내게 보여 주실 뿐만 아니라 그것을 행하는 법을 가르쳐 주시며, 내 손을 내 의무에 어떻게 민첩하게 돌려야 할 것인가를 가르쳐 주소서."

그의 뜻을 알고 행하는 것과 그것을 전케 하는 것이 모든 신실한 종들의 소원이며 노력이다.

그는 말한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의 신탁(信託)이시니이다. 나는 그에게서 조언받기를 기다립니다. 나의 하나님이시며 나의 지배자이신 그의 뜻을 나는 행하고자 하나이다." 우리가 진실하게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모신다면 우리는 주인이 그의 종에게 행하듯이 그의 뜻을 행하도록 우리를 가르치시는 그에게 의지할 수 있을 것이다.



(3)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 정직한 자의 즐거운 땅인 성도들의 교통에 인도하소서. 하늘에로 인도하는 거룩한 생활의 안정된 길에 인도하소서. 거룩이 전한 한 땅에 인도하소서."

거기서는 거룩한 자가 계속 거룩할 것이다. 우리는 하늘에 인도되며 안정하게 도달할 것을 갈망해야 한다. 그곳이 축복의 땅일 뿐만 아니라 공평한 땅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은총의 완성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밝혀 주시지 않으면 그 땅에 들어가는 길을 발견 할 수 없다. 또한 그가 손으로 우리가 약한 자들과 절름발이들과 겁쟁이들과 앞을 잘 못보는 사람들을 인도하듯이 우리를 붙들어 주시지 않으면 그 길을 들어갈 수 없다. 하나님의 은총은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며 그 길에서 우리를 지키며 처신하게 하는 데에 그렇게 필요한 것이다. "주의 신이 선하시니 나를 선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주의 신은 방황하는 자들을 기꺼이 돕고 그들에게 선하시나이다." 어떤 이들은 "주의 선한 성령으로 나를 인도하소서"라고 읽는다. 여호와를 저희의 하나님으로 삼는 자들은 그의 성령을 그들의 안내자로 삼는다. 그들이 "성령에 이해서 인도받는 것"은 저희의 특성이며 특권이다.



2.그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일에 활기로 넘치게 되도록 기도한다(11절) "여호와여 나를 살리소서. 나의 은총을 살리소서. 그리하여 활동적이 되게 하소서." 이것은 "주의 이름을 인한 것입니다." 가장 훌륭한 성도들도 때로는 자신들이 둔하고 죽은 듯하며 느리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저희를 살려 주실 것을 기도해야 한다.


💡 143:11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살리시고 주의 공의로 내 영혼을 환난에서 끌어내소서


Ⅲ. 그를 위해서 하나님의 섭리가 나타날 것을 간구한다.

1. 하나님께서 그의 길과 때에 따라서 그에게 고난에서 휴식을 주실 것을 간구한다(9절).

"여호와여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건지소서. 그들로 하여금 나를 대적하는 저희의 뜻을 이루지 못하게 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여 숨었나이다. 내가 고난에서 나를 피하게 하기 위해 주를 의지하나이다." 그러므로 나를 고난에서 건져내소서. 보호를 구원의 서약이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은 하나님이 저희의 숨을 곳이 되심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는 스스로 설명한다(11절). "주의 의로 내 영혼을 환난에서 끌어내소서. 주의 약속으로 아니,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를 구원하소서(왜냐하면 어떤 이들이 의로우심을 인자하심과 선하심으로 이해하기 때문이다). 나의 외적인 고난에서 나를 건지실 뿐만 아니라 나의 영혼의 고난 즉 내 영혼을 상하게 하려고 위협하는 고난에서 건져 내소서. 내가 어떤 고난에 처할지라도 여호와여 나의 마음이 근심하지 말게 하소서"(요 14:1)


💡 143:9 여호와여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건지소서 내가 주께 피하여 숨었나이다


2. 그가 그의 고난의 도구가 되었던 자들을 멸하실 것이다(12절).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의 원수들을 끊으시고 나로 그들을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내 영혼을 괴롭게 하는 자들과 영혼에 속상함을 만드는 자들이 아무리 많고 강하다고 해도 그들이 누구일지라도 다 멸하소서. 나는 주의 종이나이다. 나는 끝까지 주의 종이 되기로 결심하였나이다. 그러므로 주를 예배함으로 건짐을 받고 보호받게 되기를 기대할 수 있나이다."

이 기도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나라의 회개하지 않는 모든 원수들의 안전한 멸망에 대한 예언이다. 그들은 그의 백성들을 괴롭힘으로써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지배하는 것을 원치 않으며 그의 성령을 슬프게 하며 그의 영혼을 괴롭게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그의 백성들의 고난을 짊어지셨다.


💡 143:12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의 원수들을 끊으시고 내 영혼을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멸하소서 나는 주의 종이니이다


💡결론